김세정, ‘열혈 새내기’에서 ‘현실 자각 회사원’으로 (오늘의 웹툰)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열혈 새내기에서 현실을 자각한 진짜 회사원으로 한 단계 더 레벨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온마음(김세정)이 편집부 내에서 악역을 맡고 있는 권영배(양현민)를 이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독 부딪혔던 두 사람은 구슬아(전혜연) 작가를 두고 갈등이 폭발했다. 영배는 마음과 연재 데뷔를 준비하던 작품을 포기하게 하고, 웹소설 원작의 그림 작가로 그녀를 데려갔다. 하지만 마감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이미 완성된 그림의 전체 수정을 요구하더니, 슬아가 마감을 맞추려 무리하게 작업하다 쓰러졌다는 소식엔 “스케줄 대신 작가를 바꿔야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또 담당인 나강남(임철수) 작가로부터 영배가 ‘신인 작가들의 무덤’으로 유명하다는 얘기까지 듣고 불안해진 마음은 영배에게 “작가를 소모품 취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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