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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가짜 손자 강하늘 덜미 잡으러 등판 (‘커튼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노상현이 고두심의 진짜 손자로 등장한다.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은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역을 맡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헌의 가짜 손자 연기가 회를 거듭하면서 물이 오를수록 진짜 손자의 본격 등장이 기다려지는 상황. 현재 북쪽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금순의 진짜 손자 리문성은 중국 길림성에 거주하며 한국에 올 방법을 궁리하는 중이다. 할머니 자금순을 만나기 위해서는 위조 신분증이 필요한 상태. 목표한 바를 얻기 위해 각종 악행도 불사하고 불도저처럼 전진해 현지에서도 큰 위협을 주는 냉혈한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버지 리영훈(김영민 분)이 할머니를 그리워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가슴에 분노와 회한으로 가득 차 따뜻한 인간미가 사라지고 냉정한 철면피로 성장했기 때문. 진짜 손자 리문성의 등장은 ‘커튼콜’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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