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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임주환, 앙숙 양가 반대 극복할까 (‘삼남매가 용감하게’)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이하나, 김소은, 이유진 삼남매의 사랑 이야기를 정리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김태주(이하나 분)와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이하나(김태주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 삼남매가 각각 임주환(이상준 역), 김승수(신무영 역), 왕빛나(장현정 역)와 함께 인연을 맺게 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꼽아봤다. ● 김태주X이상준, 앙숙인 가족 반대 극복하고 허락받을 수 있을까 지난 13일(일) 방송된 16회에서 김태주는 이상준 가족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장세란(장미희 분)은 김태주가 집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집 밖으로 나가며 그녀와 마주치는 것을 피하는가 하면, 나은주(정수영 분)는 장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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