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세네갈 마네도 ‘기적 바라며’ 최종 엔트리에 포함
세네갈 축구대표팀이 부상 중인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를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기적을 바라는 마음에서다.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음에도 엔트리 발탁이 예고된 한국의 손흥민(토트넘)처럼, 세네갈 역시 마네의 합류가 절실하다. 세네갈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의 엔트리를 발표했는데, 부상 중인 마네도 이름을 올렸다. 세네갈 핵심 선수인 마네는 지난 8일 소속 팀 경기 도중 근육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알리우 시세 감독은 마네를 엔트리에 발탁, 어떻게든 마네의 회복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심지어 세네갈은 마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아프리카 전통 주술사까지 고용, 카타르에 함께할 예정이다. 세네갈은 그만큼 절실하게 ‘마네의 기적’을 바라고 있다.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엔트리에 발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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