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카타르월드컵 암초…방송가, 드라마 편성 ‘눈치싸움’
방송가가 한국시리즈,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들이 줄줄이 열리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이 경기 중계로 인해 잦은 결방과 방송 시간 이동이 불가피해지면서 시청률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분산돼 이슈몰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각 제작진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대표적이다. 드라마는 1일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BO시리즈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연장으로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1시간가량 늦은 10시 57분경 방송했다. 갑작스러운 방송 지연으로 인해 시청자들도 혼란을 겪었다. 드라마 댓글창에는 “아예 드라마가 결방하는 줄 알고 시청하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시청자의 댓글들이 줄지어 올라왔다. 시청률도 ‘반토막’이 났다. 첫 방송인 10월 31일 7.2%(이하 닐슨코리아)를 찍은 드라마는 하루만에 4.1%P가 떨어져 3.1%에 머물렀다. 제작진도 초반부터 방송 시간 변동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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