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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메시 ‘월드컵 장수왕’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사진)가 월드컵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예약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네덜란드와의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이로써 메시는 앞으로 2경기를 더 뛸 수 있게 되면서 로타어 마테우스(61·독일)가 갖고 있는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25경기)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대회 개막 전까지 월드컵 본선 19경기를 뛰었다. 이번 대회 8강전까지 5경기를 더 보탠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24경기까지 늘려놨다.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이기면 결승전을, 패하면 3·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메시로서는 2경기를 더 뛸 수 있어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26경기까지 늘릴 수 있다. 마테우스는 “내가 갖고 있는 기록을 메시 같은 선수가 깨뜨린다면 더 기쁠 것 같다. 메시는 충분히 그런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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