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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세븐틴 투톱, 세계 무대 팬덤 확장 [신년기획②]

2023년 ‘포스트 BTS’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블랙핑크를 필두로 걸그룹들이 신드롬을 일으킨 후 케이(K)팝 음악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갔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등 4세대 아이돌 그룹도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들이 대표주자로 나서 케이팝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그룹들의 맹활약으로 지난해 실물 앨범 판매량과 앨범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기세를 모아 더 높고 넓은 곳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러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뒤를 이어 새롭게 탄생하는 신인들까지 열기에 합류한다. 싹 틔운 4세대 보이그룹 스키즈, 2월부터 월드투어 GO 세븐틴, 상반기 새 앨범 기대감 그룹 세븐틴과 스트레이 키즈가 4세대 대표 아이돌로 꼽히며 해외에서 도드라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 일본 등에서 쌓은 인기를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여섯 번째 미니 음반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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