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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밀고 아이브 끌고, K-걸그룹 글로벌 강타 [신년기획①]

2023년 ‘포스트 BTS’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블랙핑크를 필두로 걸그룹들이 신드롬을 일으킨 후 케이(K)팝 음악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갔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등 4세대 아이돌 그룹도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들이 대표주자로 나서 케이팝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그룹들의 맹활약으로 지난해 실물 앨범 판매량과 앨범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기세를 모아 더 높고 넓은 곳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러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뒤를 이어 새롭게 탄생하는 신인들까지 열기에 합류한다. 지금은 걸그룹 전성시대 블랙핑크 해외서 독보적 인기 아이브 등 ‘괴물 신인’도 주목 지난해 가요계는 ‘걸그룹 천하’였다. 블랙핑크가 독보적인 인기와 팬덤을 앞세워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휩쓸었고,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브와 뉴진스는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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