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인 여친과 재혼…케이티 임신사실도 깜짝 발표
‘침묵 속 비밀 재혼’ 배우 송중기(38)가 한 살 연상의 영국인 여자친구와 재혼한다. 지난달 세간에 쏟아지는 각종 의혹에도 침묵을 유지하던 송중기가 30일 혼인신고와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그동안 여자친구를 둘러싸고 제기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이날 팬카페를 통해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양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녀 덕분에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꾸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케이티의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송중기 부부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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