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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쉐프, 막내 직원 건의사항에 “그냥 네 매장 차려!” 분노 (당나귀 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지선 쉐프가 막내 직원의 요청에 조용한 분노를 표했다. 28일 209회 방송에서 정지선 쉐프는 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2023년 상반기 연봉 협상을 갖는 가운데 정지선 쉐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막내 김태국이 선배들을 위해 ‘건의 사항 11조’를 정지선 쉐프에게 전달한다고 해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연봉 협상에 앞서 정건 실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모여 원활한 연봉협상을 이끌기 위한 스킬 정보를 나눈다. 이에 정건 실장은 “무조건 높은 연봉을 써라”라며 높은 숫자에서 점차 아래로 협의해야 한다며 자신 있게 밝힌다. 그런가 하면 이번 기회에 요구사항을 회사에 전달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원들의 격한 환영 속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된 건의 사항 전달은 뜻밖의 막내 김태국의 몫으로 돌아간다. 이유는 정지선 쉐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이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예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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