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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손흥민 선발은 무리 손 좋아지고 있다

“감독님이 아직 첫 승을 못 거뒀다. 선수들도 (이번 경기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 3월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 A매치(국가대항전) 3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3월 24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고, 같은 달 28일 우루과이에는 1-2로 패했다. 16일 페루전에서도 0-1로 졌다. 전임자인 파울루 벤투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모두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더 이상 첫 승리를 미룰 수 없다. 한국이 A매치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의 최종 3차전이 마지막이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대표팀 선수들이 승리에 굶주려 있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지난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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