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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날카로운 이미지? 실제 나는 걱정 인형 [화보]

이학주 “날카로운 이미지? 실제 나는 걱정 인형” [화보] 배우 이학주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로 돌아온 이학주. 그는 시즌1이 끝나고 시즌2 촬영에 돌입하기 전, 한 달 동안 휴식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변화를 고민했다고. 이학주는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시즌1에선 실력보다 기세가 앞선 경찬이 조금 귀엽게 느껴질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성장한 경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 이성민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실제로도 존경하는 배우이고 현장에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어 감정 표현이 더 잘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학주는 지금까지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역할과는 달리, 평소에는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면서, ‘걱정인형’이라 불릴 만큼 작품 들어가기 전 고민과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엔 늘 긴장을 많이 하지만 현장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까봐 애써 담담한 척 삼킨다고. 최근에는 만년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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