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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를 둥둥 수상스포츠 즐겨요

“블레이드(패들의 날)가 반드시 물에 잠겨 있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인근 선착장.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강사 이미현 씨(41)가 이같이 외치며 패들을 뒤로 밀었다. 20여 명의 수강생이 이 씨를 따라 손을 뒤로 저었다. 이 씨는 이어 “방향을 전환하려면 패들로 큰 반원을 그리면 된다”며 요령을 알려줬다. 수강생들은 이론 강습을 10여 분 동안 받은 후 패들과 보드를 들고 강물로 향했다.● “요트부터 패들보드까지”서울시는 지난달 3일부터 한강에서 수상스포츠 네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9월 3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된다. 한 번에 6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는데, 시민 80여 명이 20명씩 4개 조로 나뉘어 △스탠드업 패들보드 △크루저 요트 △카약 △블랙캣요트를 돌아가며 즐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된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12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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