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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AG 첫 3연패… 황선홍 “내일부터 파리올림픽 준비”

“우승이 주는 기쁨은 오늘 하루뿐이다.”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이렇게 말하면서 “이게 끝이 아니다. 내일이면 뭔가를 갈망하게 될 것이다. 내일부터는 올림픽 예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내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도 함께 맡고 있다. 이날 한국은 두 대회 연속 결승에서 만난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3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이뤘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6회로 늘렸다.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전까지 이번 대회 7경기에서 27골을 넣고 3골만 내주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 골키퍼 3명을 제외한 19명의 선수 중 11명이 골을 터뜨렸을 만큼 선발과 교체 출전 선수를 가릴 것 없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손흥민이 출전했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대표팀은 19골을 넣고 7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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