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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①] ‘가보통’ 김래원 “이별 후유증 가물가물, 결혼? 나이들수록 까다로워져”

[DA:인터뷰①] ‘가보통’ 김래원 “이별 후유증 가물가물, 결혼? 나이들수록 까다로워져” 배우 김래원이 30대 후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 중 김래원이 분한 재훈은 이별의 후유증으로 매일같이 아픔을 달래고 있는 까칠한 후회남이다. 김래원은 “보통 말하듯이 나도 나이 들수록 까다로워진다. 어른들 말씀처럼 ‘잘 모를 때 하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 극 중 재훈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다. 사실 연애 경험도 가물가물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재훈은 아픔을 술로 달래지만 저는 힘든 일을 술로 풀어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재훈이가 저보다 순수하고 마음이 여려서 그렇게 행동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보니 술을 마셨다고 재훈처럼 전화를 한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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