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7 ‘블랙독’ 서현진, 교사로서 특별한 성장기 주목
첫방 D·7 ‘블랙독’ 서현진, 교사로서 특별한 성장기 주목 서현진이 팍팍한 현실과 편견을 딛고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제작진은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한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이 시대의 ‘블랙독’,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고군분투,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들이 고뇌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폭넓은 공감을 안기는 동시에 진정한 교사의 의(義)가 무엇인지에 대해 곱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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