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강태오 “‘녹두전’=‘새로움’ 떠올리게 한 작품”
[DA:인터뷰③] 강태오 “‘녹두전’=‘새로움’ 떠올리게 한 작품” 사극에서 보기 힘든 매력 있는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의 차율무. 이런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강태오의 연기력도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여기에 실존 인물인 인조를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9년을 ‘녹두전’으로 한 해를 다 보냈어요. 6개월 동안 길면서도 짧은 시간이었죠. 마지막 회를 종방연을 통해 스태프들과 함께 봤어요. 마지막이 끝나니까 실감이 났죠. 후련하고 시원하다는 마음보다는, 아쉽고 서운한 감정이 컸어요. 좋은 스태프들, 배우들과의 추억이 끝났고 마지막으로 캐릭터와 작별하는 게 아쉬웠죠.” 차율무 캐릭터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드라마 중반에 밝혀졌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가는 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사실을 강태오 역시 알고 있었을까. “실검에 오르고 하는 게 ‘녹두전’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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