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아프면?…“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하세요”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까지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22곳의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은 기관마다 운영 시간을 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일반 병·의원은 모두 589곳이다. 휴일지킴이 약국은 1208곳이다. 편의점에서는 해열제 등 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8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을 찾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대구시청과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달구벌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안내한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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