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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동 규제 완화 1달…하루 신규감염 11배 이상 급증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했던 도시 간 이동 규제를 완화한지 한 달만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이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NHK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6월19일 도·도·부·현 간 이동 규제를 완화했고, 도쿄의 휴업 요청도 일부 대규모 이벤트를 제외하고 전면적으로 해제했었다. NHK는 18일까지 한 달 동안 일본 내 신규 감염자는 총 693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도쿄가 35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이타마(埼玉)현 69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40명, 오사카(大阪)부 531명, 치바(千葉)현 348명 등 수도권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이동 규제 완화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달 19일 58명에서 18일에는 662명으로 1개월만에 11배 이상으로 증가해 감염 확대가 가속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장이나 여행 등 다른 도시로 이동한 후 감염이 확인된 사례들도 각지에서 보고됐다. 후생노동성은 도·도·부·현 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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