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표 10명 중 3명은 외부영입…삼성 출신 대표 13.2%
국내 대기업의 대표이사 10명 중 3명은 외부에서 영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영업 대표이사 중 기업 출신으로는 범삼성 인사가 전체 외부 영입 대표이사의 13.2%를 차지했다. 금융권과 외국계 출신도 각각 13.2%, 12.6%로 10%를 넘었다. 1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대표이사 663명 중 이력을 공개한 598명을 조사한 결과, 외부에서 영입한 대표는 174명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했다. 내부 승진은 314명(52.5%), 오너일가는 110명(18.4%)이었다. 외부영입 대표이사의 비중은 지난 1년여 새 3.8%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월 초 566명 중 143명으로 25.3%였지만 올해 29.1%로 오르면서 10명 중 3명꼴로 늘어났다. 내부승진 인사는 51.8%에서 52.5%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23.0%였던 오너일가 대표이사의 비중은 18.4%로 줄었다. 외부 영입 대표이사의 비중은 2015년
by 대기업 대표 10명 중 3명은 외부영입…삼성 출신 대표 13.2%
by 대기업 대표 10명 중 3명은 외부영입…삼성 출신 대표 13.2%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