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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파리 목숨’…10명중 4명 “부당해고 당한 적 있다”

아르바이트생 5명 중 2명은 부당해고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직장인보다 부당해고를 경험하는 비율보다 더 높다. 인크루트는 지난 20~23일 아르바이트 경험자 1065명을 대상으로 해고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해고당하거나 권고사직을 당한 비율이 40.9%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에게 경험한 해고 유형을 물은 결과 부당해고가 38.8%로 가장 많았다. 부당해고는 고용주가 근로자를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달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부당해고 비율이 29.9%로 나타났던 것과 비교하면 8.9%포인트(p) 더 높은 수치다. 이외에 권고사직을 권유받아 해고 절차를 밟은 경우는 38.3%, 고용주 사정상 정리해고를 당한 비율은 22.9%로 나타났다. 해고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들 중 29.9%는 해고 사유를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경영 사정의 어려움 때문에’(26.7%),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by ‘알바생=파리 목숨’…10명중 4명 “부당해고 당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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