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위해 남중국해서 中과 국지전 벌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재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과 국지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해군 장교 출신인 왕윤페이 군사고문은 최근 군 웹사이트에 게재한 칼럼에서 오는 11월3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뒤처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통제 가능한’ 군사적 충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왕 군사고문은 “많은 해상 분쟁 지역 중 가장 유력한 미국의 습격 대상은 ‘스카보러섬(Scarborough Shoal·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필리핀명 파나타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수의 관측통도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발적인 충돌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다만 필리핀이 합의하지 않을 것이므로 미국의 공세가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스카보러섬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에서 서쪽으로 2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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