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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부터 유명 유튜버까지 ‘시끌시끌’…‘뒷광고’가 뭐길래

유명 연예인, 방송인에 이어 유튜버들까지 잇따라 ‘뒷광고’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뒷광고 논란은 사과로 일단락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안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당분간 이들을 둘러싼 ‘진실게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이미 적게는 수십만, 많게는 수백만의 구독자를 가진 이들을 뒤로하고 유튜버 개인에게만 도의적 책임을 묻는 것이 합당하냐는 비판도 나온다. 뒷광고란 유튜버나 유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에 광고를 위해 협찬이나 대가를 받고도 PPL임을 표기하지 않거나 우회적으로 표기하는 것을 일컫는다. 지난달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유명 스타들에 이어 최근 들어서는 쯔양, 양팡, 도티 등 유명 유튜버들까지 정조준하는 모습이다. 한혜연과 강민경의 경우 ‘내돈내산’(내가 돈 내고 내가 산)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상에서 착용한 아이템과 관련해 광고 문구를 누락해 문제가 됐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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