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영창으로~” 野 명절 현수막에 친문들 “국가원수 모독”
국민의힘 김소연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은(39)가 지역구에 내건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를 넣어 친문(親文) 진영에서 “국가원수 모독”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김 당협위원장은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 달님은~♪영창으로~♪’라는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지역구에 내걸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27일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제가 사는 동네를 마지막으로 지역구 현수막 게첩 완료했다! 처음 하는 명절인사라, 지역구 전체를 같이 돌면서 지인들과 함께 현수막을 직접 달았다. "달님은~♪영창으로~~♪" feat.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라고 적었다.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의 가사 중 일부다. 이 노래에서의 영창(映窓)은 창문을 뜻한다. 이 같은 현수막에 친 정부 진영에서는 김 당협위원장을 향해 "국가원수 모독이다", "자장가를 왜 추석에 쓰냐" "악의적이다”고 비난을 쏟았다. 문 대통령을 지칭하는 단어 '달님'과 군부대 감옥을 의미하는 영창(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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