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번엔 ‘시진핑 띄우기’…“당 역할 강화로 성과 이룩”
최근 북중관계를 과시하고 있는 북한이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중국 공산당에 호의적인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당의 영도적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는 중국’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 공산당은 당의 전면적이며 통일적인 영도를 실현하는 것을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담보로 간주하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경제건설에 대한 당의 영도적 역할을 높이는데도 큰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내외적으로 도전과 난관들이 적지 않게 제기되는 속에서도 중국은 당의 영도적 역할을 강화하여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신문은 최근 시 주석의 해군육전대 시찰 역시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보고 당시 “군대가 당의 영도에 충실할 것”,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영도를 견지하고 군대를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을 틀어쥘
by 북한, 이번엔 ‘시진핑 띄우기’…“당 역할 강화로 성과 이룩”
by 북한, 이번엔 ‘시진핑 띄우기’…“당 역할 강화로 성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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