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난민 인신매매범, 경찰에 쫒기다 사고사
그리스 경찰이 난민 밀항전문 인신매매범으로 지목했던 한 남성이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경찰 검문소를 피해 달아나려다가 피살 되었고, 다른 한 명은 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양떼와 양치기 개를 치어 죽인 뒤 체포되었다고 25일(현지시간) 경찰 당국이 발표했다. 이 두 사건은 모두 24일에 일어났으며 두 사건은 별개의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첫번 용의자는 그리스와 터키 국경에서 약간 떨어진 북부의 한 시골 검문소에서 경찰의 제지를 당한 뒤 검문소를 발견하고 갑자기 차를 돌려 급속으로 달아나다가 가로수에 부딪쳐 숨졌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는 병원에 옮겨진 뒤 즉시 사망이 선고되었지만 신원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만한 아무런 증명서나 소지품이 없어서 아직 신원불명자로 남아있다. 두 번째 남자는 카발라부근의 한 시골 도로에서 검문을 당하자 양 떼 속으로 차를 몰고 급히 달아나다가 양들과 개를 친 뒤에 체포되었다. 그는 30세의 시리아인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모
by 그리스의 난민 인신매매범, 경찰에 쫒기다 사고사
by 그리스의 난민 인신매매범, 경찰에 쫒기다 사고사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