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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어 펜타곤서도 확진자 발생, 美권부 마비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백악관과 공화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미 국방부(펜타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미국 권부의 기능 마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 美국방부서 확진자 발생…군 수뇌부 자가격리 돌입 :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해안경비대는 찰스 레이 부사령관이 지난 주말 가벼운 증상을 보인 후 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레이 부사령관은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레이 부사령관은 지난주 국방부에서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와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밀리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각 군 수뇌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조너선 호프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방부 회의에서 레이 부사령관과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무도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by 백악관 이어 펜타곤서도 확진자 발생, 美권부 마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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