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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착륙 도중 또 폭발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류의 화성 이주를 목표로 개발하는 ‘스타십(Starship)’ 우주선 시제 모델이 또다시 착륙 도중 폭발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타십 SN9(Sereial Number 9)’은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발사돼 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강하기 위해 엔진을 재점화하는 과정에서 지상에 떨어지며 폭발했다. 앞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 SN8’도 지난해 12월10일 착륙 도중 폭발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사람과 100t의 화물을 달과 화성으로 실어나르기 위해 개발 중인 우주로켓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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