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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혹시?…4월 ‘北국경봉쇄 완화설’ 어디로 갔나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이상 봉쇄해 온 북중 국경을 지난 4월 쯤 개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제기됐던 바 있지만, 아직까진 북중 개방을 확정지을 만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통일부 당국자는 “북중 국경 동향과 관련 제반 상황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특별한 동향이 포착됐다는 등 정보라고 할만한 것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도 정부는 북중 국경 개방이 언제,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예단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태양절’ 전후 개방설, 농번기 대비 국경 완화설, 비공식 국경개방설 등이 다수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됨에 따라 이 같은 정황들을 취합해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만을 반복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북한 측이 비공식적으로 북중 국경봉쇄 조치를 해제했다는 보도(24일 일본 지지통신), 북중이 곧 화물 및 여객 수송을 재개할 것이라는 보도(2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등의 보도
by 북한도 혹시?…4월 ‘北국경봉쇄 완화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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