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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강제 피임 폭로…“노예처럼 느껴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법정에서 13년 간 아버지로부터 입은 고통을 털어놨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화상 연결로 참석해 후견인인 아버지의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청했다. NBC NEWS, AP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간 자신의 삶을 통제해 온 사람들에 의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대사건을 끝내고 싶다” “저는 삶을 살 자격이 있다”“저는 누구의 노예가 되기 위해 여기 온 것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제껏 피해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휴식을 취하거나 결혼, 아이를 더 낳는 것 등도 통제 받았다고 밝히며 “다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제거하고 싶지만 아버지가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SNS 속에서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다 거짓말이다. 난 괜찮지 않다. 행복하지 않고, 잠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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