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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 자립기회 제공”… 배달전문 매장사업 200팀 뽑는다

정성엽 씨(25)는 방산 관련 대기업을 잠시 다니다 창업에 도전했다. ‘내 길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히 사표를 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나빠지며 마땅한 아이템을 찾기 어려웠다. 그때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알게 됐다.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할 때였다. 점포를 찾느라 한 달 내내 돌아다니다 눈앞에서 계약을 놓치는 등의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올해 4월 경기 안양시에 매장을 열었고 한 달 만에 매출 9000만 원을 넘기게 됐다. 정 씨는 “처음 창업에 나선 것이라 막막할 때가 적지 않았지만 본사가 점포 선정부터 위생 관리, 마케팅까지 지원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 씨처럼 창업 열망이 높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동아미디어그룹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역량 기반 취업 매칭 플랫폼 ‘잡다’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by “2030 청년들 자립기회 제공”… 배달전문 매장사업 200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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