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이번엔 ‘유니폼 판매 전쟁’
팀을 옮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 판매 전쟁이 불붙었다. 5일 폭스스포츠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복귀한 호날두의 유니폼(사진) 판매가 12시간 만에 3250만 파운드(약 519억8000만 원)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니폼 판매 최고 기록이다. 영국 매체들은 약 40만 벌의 유니폼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국 각지의 소매점에서 유니폼 물량이 부족해 10월 이후에나 유니폼이 배송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 기록은 메시의 기록과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달 12일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이적한 뒤 하루 동안 메시의 ‘30번’ PSG 유니폼이 83만2000장 팔렸다. 판매 금액은 9000만 유로(약 1227억 원)에 이른다. 당시 프랑스 파리의 PSG 공식 매장은 문이 열리기도 전부터 메시의 유니폼을 사려는
by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