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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윤희석 멱살 잡았다…폭발 1초 전 (‘엉클’)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오정세가 길 한복판에서 윤희석의 멱살을 잡는다.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은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어우러진 오합지졸 가족의 힐링 성장기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고 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엉클’은 9회분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8%, 분당 최고 시청률 9.7%를 돌파,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지후(이경훈)가 응급실로 실려 갔던 초콜릿 사건부터 왕준혁(오정세)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사건까지 모두 할머니 신화자(송옥숙)가 꾸민 계략이었으며, 심지어 배후에 박혜령(박선영)이 있었다는 반전이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케 했다. 이로 인해 왕준희(전혜진)가 민지후의 양육권을 빼앗기게 되면서, 결국 민지후가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눈물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오정세와 윤희석이 살벌하게 대립을 이루고 있는 ‘멱살잡이’ 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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