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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1인자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 “지금의 나는 부모님 헌신 덕분”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헌신 덕분입니다.” 재미교포 2세인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클로이 김(22·미국·사진)은 명실상부한 스노보드 1인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AFP통신은 그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빛낼 5명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최근 세계적인 아동용 도서 ‘후 워즈(Who Was)?’ 시리즈에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나왔다. ‘후 워즈’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생존하는 스포츠 스타, 특히 20대 아시아계 여성 선수가 시리즈에 이름을 올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미국 NBC스포츠는 13일(현지 시간) 그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날 자신의 성공에 1982년 현금 800달러와 영어 사전만 가지고 미국으로 이민 온 부모님의 헌신을 첫 손가락으로 꼽았다. 그는 “부모님이 나를 지원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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