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올림픽 2연속 메달 향한 팀 킴 “빙질 변화 빠른 적응이 관건”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에서 3위에 오르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김은정,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김영미·이상 강릉시청)이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12월 20일 귀국한 뒤 열흘간의 자가 격리 중에도 각자 영상으로 올림픽에서 만날 상대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며 사상 처음 획득한 은메달의 추억을 되살린다는 각오다. 다음 달 10일 캐나다전으로 팀 킴의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된다. 8일 동안 9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대비해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팀 킴은 “평창 대회 때는 개최국 자격으로 진출권을 얻어 국내 대표 선발전만 통과하면 됐다. 이번에는 우리 힘으로 출전권을 얻어야 했기에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이번엔 많은 실전을 치르며 경험이 쌓였다. 올림픽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11∼16일 캐나다에서 예정된 ‘올림픽
by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