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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제도 “어이쿠”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7일 중국 베이징 옌칭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1차 시기에서 다섯 번째 기문을 지나다 넘어지고 있다. 실격된 시프린은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신 사라 헥토르(32·스웨덴)가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활강에선 베아트 포이츠(35·스위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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