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4강 확정… 결론은 EPL vs 라리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4’ 대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끼리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이번 시즌 EPL과 프리메라리가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행 길목인 4강에서 맞붙는다. 또 EPL 클럽 중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6회) 팀인 리버풀과 1923년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비야레알(스페인)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1-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와 EPL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은 이날 벤피카(포르투갈)와의 8강 2차전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6-4로 앞서 역시 4강에 진출했다. 전날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잉글랜드)를, 비야레알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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