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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제 충분히 알려 시민불편 줄일 것”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서울마라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사진)은 1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문화·체육 행사가 취소되는 등 시민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 전부터 교통 통제 관련 사전 홍보를 충실히 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경찰청은 교통 통제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등 1351개를 코스 주변에 설치했다. 경찰은 오프라인 대회 당일인 17일 교통경찰 465명과 모범운전자 512명 등 977명을 코스 곳곳에 배치하고, 내비게이션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 청장은 “대회 진행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교통 통제만 실시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에게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경찰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프라인 대회는 엘리트 부문 선수만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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