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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아쉬운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선두 울산이 일본 J1리그(1부 리그) 선두 가와사키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1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I조 1차전에서 가와사키와 1-1로 비겼다. 양 팀은 현재 한국과 일본 최고의 팀으로 경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의 유일한 무패 팀이다. 9경기에서 7승 2무(승점 23)다. 챔피언스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2012년과 2020년 우승을 차지했다. 가와사키도 올 시즌 J1리그에서 적수가 없다.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승점 20)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2017, 2018년을 비롯해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J1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은 최근 5년 동안 가와사키를 상대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했다. 2018년과 2019년 조별리그에서 각각 1승 1무로 앞섰다. 지난해 16강전에서 만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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