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나왔던 우즈, US오픈 골프 출전 등록
타이거 우즈(47)와 필 미컬슨(52·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 등록을 마쳤다. 골프다이제스트, 골프채널 등 미국 매체들은 “두 선수가 US오픈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보도했다. US오픈은 6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골프채널은 “출전 의사가 있는 선수라면 13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이름을 올렸다고 우즈와 미컬슨이 반드시 대회에 나선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뒤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던 우즈는 11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공식 대회에 복귀했다. 이 대회에서 13오버파 301타로 47위를 한 우즈는 7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 의지를 밝히면서도 PGA챔피언십(5월)과 US오픈 출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컬슨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슈퍼골프리그를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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