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의 명품수비란 이런 것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의 선발 투수 에이드리언 하우저(29)가 12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방문경기 4회말 선두 타자 오스틴 헤이스(27)의 타구를 글러브로 직접 잡아내며 뒤로 넘어져 구르고 있다. 하우저는 2회 2실점 이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개막 후 탬파베이에 3연패를 당한 볼티모어는 이날 첫 안방경기에서 밀워키를 2-0으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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