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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동안 36홀 강행군 우즈 ‘디 오픈 올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가 14일 개막하는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우즈는 디 오픈이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10, 11일 이틀간 두 차례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11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19시간 동안 36홀을 돌면서 체력 테스트를 겸해 코스와 샷을 점검했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오른쪽 정강이 뼈를 크게 다쳤는데 올해 4월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한 이후 대회 전에 18홀 이상 연습 라운드를 치른 것은 처음이다. 우즈는 절친한 사이인 저스틴 토머스(29·미국)와 함께 10일 오후 늦게 연습 라운드에 나서 오후 10시 40분에 호텔로 돌아갔다. 다음 날 오전 8시 40분 우즈는 다시 올드코스에 나타났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우즈는 모든 클럽을 사용해 칩샷, 퍼팅, 웨지샷을 점검하며 5시간 넘게 컨디션을 점검했다. USA투데이는 우즈가 여전히 절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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