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20세 김주형, 디 오픈 예비고사서 3위

김주형(20·사진)이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3위를 했다. 김주형은 11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노스버릭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로 선두에 2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다. 14일부터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의 전초전 격으로 세계 랭킹 1∼15위 중 2위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를 제외하고 14명이 총출동했다. 아직 PGA투어 회원이 아닌 김주형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김주형이 PGA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5위가 자신의 PGA투어 최고 성적이었다. 김주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