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더블더블’ 추일승호, ‘난적’ 중국 꺾고 FIBA 아시아컵 첫 승
추일승호가 ‘난적’ 중국을 꺾고 농구 아시안컵 조별리그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농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93-8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가장 까다로운 중국을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 큰 자신감을 장착하고 대만과의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대만전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대표팀의 1차 목표인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그러기 위해 중국은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였다. 중국은 최근 호주에서 열린 FIBA 농구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스쿼드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핵심 선수 저우치는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궈아이룬이 빠지면서 전력 약화가 불가피했다. 저우치도 13일까지 호주에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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