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히어라·차주영, 단숨에 안방극장 주역으로
“연진아, 우리도 떴어!”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사흘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하면서 주역인 송혜교뿐만 아니라 김히어라와 차주영도 스타덤에 올랐다. 이들은 극중 송혜교(문동은)를 괴롭히는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하나로, 성인이 된 후 마약에 찌든 이사라(김히어라)와 얼굴과 몸매에 집착하며 상류층 입성에 꿈꾸는 스튜디어스 최혜정(차주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공개한 파트2에서 두 사람은 송혜교가 짜놓은 함정에 빠져 친구들을 의심하고 해를 가하면서 파국의 정점을 찍는다. 특히 김히어라는 눈이 풀린 채 마약에 취한 모습이나 담배를 피우며 욕설을 내뱉는 장면은 “실제 같다”는 반응을 얻으면서 SNS에서 공유되고 있다.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한 이후 최근까지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왔던 그는 14년 차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맞았다. 최근 촬영 중인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를 올가을 공개하면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악귀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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