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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1개’ 클린스만호, 웨일스와 0-0…첫 승 다음으로

클린스만호가 A매치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사령탑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5경기를 치르는 동안 3무2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앞서 콜롬비아(2-2), 엘살바도르(1-1)와 비겼고, 우루과이(1-2), 페루(0-1)에 패했다. 이날 첫 유럽 원정에서 야심차게 마수걸이 승리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소집 직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토트넘)의 유효슈팅 1개만 있었을 뿐 경기내내 지루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이날 슈팅 4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주도권은 웨일스가 잡은 경기였다. 웨일스는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슈팅 11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손흥민을 배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이재성(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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